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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오늘 광교지사서… 22개 유관기관, 인근 주민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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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29 16:34:38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9일 광교지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관 대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9일 광교지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올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관 대표훈련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안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수원시·수원소방서·수원영통경찰서·영통구보건소·군부대(제51사단)·한전KPS·삼천리도시가스 등 22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함께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광교지사 열병합발전소 내 드론 충돌 사고를 기점으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신종 사회재난을 포함한 여러 위기상황이 복합·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한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참여 기관들이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합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개선점을 지속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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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열병합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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