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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주대병원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추가 공급

다중 질환·고위험 환자 치료 안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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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29 16:43:16

하이카디 플러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정재훈)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122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 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앞서 2023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하이카디 8대를 공급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년간 하이카디 사용 경험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효용성·사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다중 질환과 중증 질환 환자가 집중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한 병동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아에스티 박희봉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하이카디는 대규모 환자를 정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동아에스티  제주대학교병원  모니터링  웨어러블  하이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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