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대문구,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 난방기기 사용 급증기 대비... LPG충전소 및 판매업소, 고압가스 판매업소, LPG사용 어린이집 등 대상

  •  

cnbnews 안용호⁄ 2025.10.30 15:27:45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와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LPG충전소 및 판매업소, 고압가스 판매업소, LPG사용 어린이집 등 주요 가스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연성 물질 적치 등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가스시설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수험생의 안전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가스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가스누출 및 화재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스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대문구  이필형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