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롯데마트 땡큐절’을 맞아 인기 와인으로 구성한 ‘더블 셀렉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롯데마트·롯데마트맥스·롯데슈퍼 등 3개 채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구성한 더블 셀렉션 2종은 ‘화이트 & 버블’ 콘셉트로, 가성비를 넘어선 ‘가심비’ 세트로 기획했다.
이번 구성은 ‘더블 블랑 셀렉션’과 ‘더블 버블 셀렉션’으로 준비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블랑 셀렉션’과 샴페인의 정석을 담은 ‘버블 셀렉션’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더블 블랑 셀렉션은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과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했다. 더블 버블 셀렉션은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와 ‘모엣샹동 브뤼’와 함께 엮었다. 오이스터베이와 파이퍼하이직 모두 아영FBC가 수입하는 유명 브랜드로, 각각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정석’과 ‘프랑스 샴페인의 상징’으로 꼽힌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더블 셀렉션 2종은 연말을 앞두고 인기 와인을 합리적으로 즐기도록 기획한 세트”라며 “롯데마트 땡큐절을 기념해 선물용 패키지로도 준비한 만큼, 구매하는 분과 받는 분 모두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