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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수면 질 개선효과 입증

최고 권위 ‘SCIE’ 국제 학술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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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30 17:32:09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최근 연구 논문을 통해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지원하고 에이슬립이 진행한 ‘수면단계별 온도 조절이 수면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수면다원검사 기반 분석’은 실시간 온도 조절 기술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뤘다. 이 연구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과학기술 분야 인용 색인인 ‘SCIE’에 등재된 학술지이자 오픈 액세스 전문 학술 출판사인 MDPI가 발행하는 ‘Healthcare(헬스케어)’에 게재됐다.

경동나비엔은 에이슬립과 나비엔 숙면매트의 AI 수면 솔루션을 공동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조건을 달리하며 수면다원검사(PSG)로 수면의 질을 확인했다. 검사는 △숙면매트 미사용(이하 자연수면) △일정한 온도(33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숙면매트 사용 △수면단계별 실시간 온도 조절(렘수면 30도·깊은 수면 33도·기상 전 36도)하면서 숙면매트 사용 등 세 가지 조건으로 진행했다.

이 중 수면단계별로 온도 조절을 하면서 숙면매트를 사용했을 때의 ‘총 수면시간’은 평균 383분으로 자연수면과 비교해 27분 증가했고, ‘수면 효율’은 4.5% 증가한 87.3%, ‘렘수면의 비율’은 3.1% 향상된 20.8%로 조사됐다. 또 ‘렘수면 도달 시간’은 평균 110분으로 자연수면 대비 32분 단축됐으며, 잠든 후 도중에 깨어 있었던 총 시간을 뜻하는 ‘수면 중 각성 시간(WASO)’은 49분으로 자연수면 때보다 9분이 줄었다. 아울러 숙면매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했을 때의 깊은 수면 비율은 평균 8.1%였으나, 수면단계별로 온도를 조절했을 때 평균 11.4%로 3.3% 향상됐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효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된 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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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수면효과  SCIE  에이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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