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0월 클린데이로 가을 낙엽과 쥐 방역 동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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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31 14:50:17

안용호

민관 150여 명 연희로 출동해 대대적 환경정비 나서... 쾌적한 도시 미관과 안전한 위생 환경의 일거양득 효과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열린 서대문구 10월 ‘클린데이’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가운데)이 주민, 공무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열린 서대문구 10월 ‘클린데이’ 행사에서 주민과 환경공무관, 공무원들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대규모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연희동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연희로 일대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을철 환경 정비에 힘썼다.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서대문구 10월 ‘클린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주민,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아울러 선제적 공중 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해충 및 설치류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을 병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절 변화에 맞춘 세심한 환경 관리는 쾌적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보건소와의 협업까지 이루어진 이번 클린데이가 청결하고 안전한 서대문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안용호 ahnsb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