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유통 전문기업 웅진북센은 자사 운영 중인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가 신한은행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디지털 인증서 기반의 간편 가입 환경을 제공해 많은 이용자들이 쉽게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12월 21일까지 총 52일간 진행되며 신한은행의 ‘신한인증서’를 신규로 발급하거나 이미 보유 중인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문화 소비 혜택과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해 국민의 독서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윤여철 웅진북센 온라인사업팀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과 연말을 맞아 더 많은 분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독서 문화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