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아웃백·창고43·bhc… 연말연시 앞두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달 한 달간 4개 브랜드에서 신메뉴를 출시한다.

먼저, 순댓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은 할머니의 정과 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급식대가로 많은 관심을 받는 이미영 셰프가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겨울 시즌을 맞아 특별한 메뉴들을 출시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슬로건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를 연결하는 미식 철학을 담아, 프리미엄 스테이크 신메뉴와 한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신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창고43도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연말을 맞아 미식을 즐기려는 고객, 소중한 이에게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려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정점을 보여줄 신메뉴를 출시한다.

bhc는 ‘콰삭킹’ ‘콰삭톡’에 이어 브랜드 콘셉트 ‘Tasty, Crispy, Juicy’ 중 마지막 Juicy(쥬시)함을 극대화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 하나 치킨’이라는 브랜드 시작과 함께 지난 28년간 ‘뿌링클’ ‘콜팝’ ‘콰삭킹’ 등 기존에 없는 유일한 메뉴를 선보였던 만큼, 차별화된 맛으로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도록 브랜드별로 오랜 기간 고민한 메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서 한국의 맛과 정서를 담은 음식을 선보이고, 나아가 전 세계와 나누고 연결하면서 ‘K-미식’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