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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協 어워즈서 2개 부문 수상

리브랜딩 ‘자이’ 조경 철학 담은 대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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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05 10:37:15

‘IFLA APR LA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메이플자이’의 조경 이미지.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어워즈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와 ‘도시경관’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70여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회원국이 시공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을 달성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지은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담은 대표 단지다. 아파트 이름에서 연상되듯 ‘단풍나무의 추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두 개로 나눈 단지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단풍나무 길을 연출해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IFLA 어워즈와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에서 거둔 수상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  단풍나무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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