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자연산 새우와 꽃게로 만든 대하 소금구이 등 메뉴 선보여

빕스 현대백화점 미아점 전경.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가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 ‘어텀 시푸드 팝업(AUTUMN SEAFOOD POP-UP)’을 한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서해안의 자연산 대하와 꽃게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하를 소금과 함께 구운 ‘대하 소금구이’와 꽃게를 빕스 특제 칠리소스로 요리한 ‘칠리크랩’ 등 자연산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빕스의 어텀 시푸드 팝업은 메뉴에 따라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5일부터 11일까지 칠리크랩을 선보이고, 12일부터는 대하 소금구이로 전환되어 16일까지 운영된다. 단, 제철 식재 특성상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전하고자,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가을 최상의 맛을 준비했다”며 “가장 신선한 서해안 제철 해산물로만 한정 수량 준비한 만큼 팝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지난달 28일 ‘빕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인근 기존 매장 ‘빕스 미아점’을 백화점으로 리로케이션해 복합 외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3일 진행한 선착순 100팀 대상 ‘빕스인더백’ 증정 이벤트는 아침부터 오픈런이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이 밖에 채끝 스테이크 3000원 이용권, 어린이 샐러드바 3000원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