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 SNS 채널에 업로드

오비맥주의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과 함께한 골목상권 자영업자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외식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은 오비맥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중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전국 골목상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특별한 연출 없이 울림 있게 전달한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 함께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골목상권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오비맥주의 다짐을 담았다.

오비맥주는 지난 8월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누비는 수백 명의 영업사원으로부터 ‘내가 만난 골목상권 사장님들’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이렇게 모아진 330여건의 사연을 토대로 100여명의 ‘우리 동네 히어로’를 선정, 9월 한 달간 모든 ‘히어로’ 업장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히어로 트로피’를 전달했다. 선정 사연은 사내 뉴스레터로도 만들어 2000여명에 이르는 오비맥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경기 침체 속 이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우리는 전국 골목 사장님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오비맥주의 소중한 파트너라는 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