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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초기 스타트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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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06 10:13:29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10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곳은 총 39곳이며, 이로써 전체 팁스 운영사는 약 150여곳이 됐다. 보험사 중에는 기존의 교보생명, 삼성화재에 이어 DB손해보험이 신규로 합류했다.

팁스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 혁신적인 기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팁스 선정 기업은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 투자받고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팁스 운영사로서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특히,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심진섭 전략혁신본부장은 “DB손해보험은 그동안 CVC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해왔다”며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투자한 기업들을 육성하면 장기적으로 본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업 전 생애에 걸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DB손해보험  팁스  TIPS  창업 지원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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