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신메뉴 공개… 앞서 ‘신메뉴 특징 찾기’ 등 펼쳐

bhc가 이달 중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17일까지 앱을 통해 ‘신메뉴 티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콰삭킹’ ‘콰삭톡’에 이은 올해 마지막 신제품 출시에 앞서, 이달 17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메뉴 티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인 ‘Tasty, Crispy, Juicy’를 제품 전략에 반영하고 세 가지 콘셉트의 신메뉴를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현재까지 두 개 신제품을 출시, 판매 중이다. 지난 2월에는 Crispy(크리스피)의 가치를 극대화한 ‘콰삭킹’을, 7월에는 Tasty(테이스티)를 강조한 ‘콰삭톡’을 출시했다. 이어 이달에 Juicy(쥬시) 키워드의 신메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메뉴 특징 찾기’와 ‘신메뉴 맛보기 찬스’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신메뉴 특징 찾기는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회원이 이벤트 화면에서 신메뉴에 대한 단서를 확인한 후,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특징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즉시 전 메뉴에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이 아이디당 1회 자동 지급된다.

신메뉴 맛보기 찬스도 진행한다. bhc 앱에서 마케팅 활용·수신 동의 진행 후 ‘출시 알림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신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

bhc 관계자는 “신메뉴에 대한 힌트를 알 수 있는 이번 이벤트와 곧 선보일 치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