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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에 AI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공급

지역 의료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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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07 11:03:48

대웅제약과 동탄시티병원, 씨어스테크놀로지 임직원이 씽크가 설치된 병동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적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탄시티병원은 10월 23일 본관에서 스마트 병동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 대웅제약 조병하 사업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도입은 경기도 화성시 최초로 AI 스마트 병동을 구축한 사례로, 동탄시티병원은 환자의 안전성 증진과 의료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체 90개 병상에 씽크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된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람이 전송돼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동탄시티병원은 씽크 도입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서비스 구현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대웅제약은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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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  AI  스마트병동  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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