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고칼슘 우유(이하 고칼슘 우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유당분해우유로, 효소처리를 통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했다. 칼슘 함량은 자사 일반 우유 대비 2배 높였다. 1병(930ml) 기준 2100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산 1급A 원유를 사용하고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했다. 정기구독 신청 고객에게는 온수 찜질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고칼슘 우유는 시니어 고객이 뼈 건강을 챙기면서도 소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우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추럴플랜’은 hy의 우유 브랜드로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 특허공법을 적용해 원유의 산소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바 있다. 930ml 제품에는 사각 용기를 적용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