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조리저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요리나 식재료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데 유용한 조리저장용품을 모아 구성했다. ‘말랑핏 용기’, ‘알알이쏙 용기’, ‘냉장고 시스템 용기’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진 말랑핏 용기는 바닥면엔 크고 작은 돌기가 있어, 꽁꽁 언 음식물도 분리에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약 600ml’ 용기는 ‘약 1.3L’ 위에 2개가 딱 맞게 올라가는 사이즈로, 전자레인지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기다란 모양의 ‘약 1.25L’, 대량 보관 용도의 ‘약 6L’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칸칸이 나뉘어져 내용물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알알이쏙 용기는 바닥면을 유연한 재질로 구성해 밑부분을 누르면 냉동된 내용물이 쏙 빠진다. 뚜껑 부분에 월, 일을 표시할 수 있는 슬라이더바가 있는 ‘약 300ml x 2구’ 용기, 1인분 용량으로 소분해가 용이한 ‘약 100ml x 4구’를 비롯해 ‘약 15ml x 15구’와 ‘약 7.5ml x 24구’ 등도 마련했다.
냉장고 시스템 용기는 큰 사이즈 용기 위에 작은 사이즈 2개를 쌓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뚜껑 상단에 작은 뚜껑을 이중으로 구성한 ‘뚜껑이 열리는 보관용기’, 소스류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도어수납 소스홀더’ 등을 선보인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