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은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가 리뉴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325mL)는 지난 7월 리뉴얼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이전 대비 84% 급증했다.
올해 하반기,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를 선보였다.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도 도입했다. 리뉴얼의 핵심은 ‘맛’으로, 매일유업의 특허 커피 추출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커피 추출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향미를 보존하여, 원두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구현해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디카페인 제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디카페인 라떼’에서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로 커피 본연의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강조했다.
매일유업은 150만 개 누적 판매를 기념해 30일까지 CU, GS25, 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1+1 행사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리스타룰스의 전 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의 판매량 150만 개 돌파는 디카페인 커피도 맛있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로, 앞으로 디카페인 컵커피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리스타룰스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프리미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