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마지막 청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은 11~17일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혹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총 발행 예정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원이다.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고 매입금액 2억원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이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인투자용국채 투자를 통해 안정성, 만기보유 시 가산금리와 복리 구조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단독 판매 대행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더 많은 국민들이 상품에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