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인기 차종 8종 최대 37% 할인 등 ‘블랙 프라이데이’ 혜택 집중

2025 Black Driving Festa 이벤트 이미지.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이달 말까지 20일간 ‘2025 Black Driving Festa’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Black Driving Festa’는 SK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1년 또는 첫 달 렌털료 무료 럭키드로우 ▲8개 인기 차종 렌털료 할인 ▲렌털 상품 약정거리 추가 제공으로 구성됐다.

SK렌터카는 행사 기간 동안 장기 렌터카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년간 렌털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집계된 인기 차종 8종(아반떼, 그랜저, 싼타페, 투싼, 쏘나타, 코나, K5, 토레스)을 계약한 고객 3명을 ‘럭키드로우’로 추첨하여 1년 렌털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첫 달 렌털료 무료 행사도 병행한다.

더불어 인기 차종 8종을 대상으로 렌털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차량을 ‘1년 렌터카’로 이용 시, 토레스는 기존 대비 월 렌털료를 37% 할인된 35만원 수준으로, 아반떼는 17% 할인된 38만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주행거리만큼 렌털료를 부담하는 ‘타고페이’의 진화된 버전 ‘타고페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타고페이 플러스’는 월평균 주행거리가 400~600km 수준으로 차량을 적게 사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SK렌터카는 행사 기간 중 ‘타고페이 플러스’ 계약 고객에게 약정 주행거리의 10%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연간 5000km, 7000km 상품 계약 고객에게 각각 연간 500km, 700km를 추가 제공하는 것으로, 약 한 달간 무료로 ‘타고페이 플러스’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께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렌털료 1년 무료 등 파격적인 이벤트와 인기 차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