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살 수 있어

니혼슈코리아가 뉴질랜드의 가성비 와인 ‘쉴드’ 6종을 GS25에 입점시켰다. 사진=니혼슈코리아
 

수입주류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가 뉴질랜드의 가성비 와인 ‘쉴드(SHEiLD)’ 6종을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 입점시켰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 그리, 피노 누아를 스마트오더를 통해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연말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입점 기념으로 6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니혼슈코리아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성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편의점과 선물 플랫폼을 아우르는 유통 채널 확장으로 쉴드의 인지도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쉴드 소비뇽 블랑’과 관련, 세계적인 와인 유튜버 와인킹은 “프랑스 상세르(Sancerre) 와인에서 볼 수 있는 섬세함을 지녔다”며 “산미가 거슬리지 않게 적절하고 기분 좋게 넘어가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표본이 될만한 와인”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은 ‘쉴드 리슬링’을 두고 “강렬한 미네럴리티(minerality·와인에서 광물의 맛·향이 느껴지는 것)와 라임 향, 생생한 에너지가 특징으로,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독일 리슬링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좋아하는 와인을 쉽고 편하게 즐기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판매망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입점을 기념해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뉴질랜드 와인의 산뜻하고 깨끗한 매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