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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025년産 ‘보졸레 누보’ 3종 출시

라벨에는 佛 유명 화가 장 필립 델롬 드로잉畵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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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13 09:22:43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보졸레 누보’ 세 가지를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햇와인 ‘보졸레 누보’ 세 가지를 선보인다. 모두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포도품종 가메로 만든 레드와인이다.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두 가지와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한 가지다.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시켜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는 20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와인과 달리 가벼운 타닌 느낌과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것을 ‘그해 갓 생산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조르쥐 뒤뵈프가 만들었다.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벨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샤넬·루이비통·몽클레르 등과 협업한 프랑스의 유명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의 꽃을 형상화한 드로잉화(畵)가 더해졌다.

보졸레 누보 세 가지는 전국 주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와인숍에서 판매한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점포 방문 외에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앱) ‘와인25플러스’나 이와 연동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올해 보졸레 누보는 거센 폭풍과 여름철 이상 고온 등 극심한 날씨 변화로 수확량이 매우 적었음에도 예년보다 높은 성숙도와 진한 색감이 특징인 와인이 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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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보졸레 누보  햇와인  조르쥐 뒤뵈프  장 필립 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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