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과 숍인숍(Shop in sho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품진로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 압구정 ‘갓포도산’과 신사 ‘동녘’에서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 협업을 진행하는 오사 청담·한남 두 매장은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을 구성해 일품진로의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꾸몄다. 특히,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각 제품의 숙성·감각·향미 차이를 비교하며 즐기게끔 3종으로 구성한 샘플러를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협업은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에서 일품진로의 향미와 철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 확대와 국내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지난 2월 2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증류주로 선정돼 국내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