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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R 안전·직무 교육 솔루션 기업 엠라인스튜디오, 독일 A+A 2025서 글로벌 리더 기업·기관의 집중 조명 받아

Bayer·Komatsu 등 글로벌 선도 기업 · 공공안전기관 방문...SAFELINE 기술력 국제 무대에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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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18 13:50:43

전시장을 찾은 해외 관람객들이 엠라인스튜디오의 체감형 XR 솔루션 M4D를 체험하기 위해 모여있다. 사진=엠라인스튜디오
 해외 바이어들이 엠라인스튜디오 부스를 방문해 XR 안전훈련 솔루션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사진=엠라인스튜디오

국내 XR 안전•직무 교육 솔루션 기업 엠라인스튜디오(대표 안희덕)가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5’에서 글로벌 대기업과 공공안전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XR 안전교육 솔루션 분야의 국제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A+A 2025에서는 70개국 2340개 참가사가 13개 전시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 기술 및 혁신을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엠라인스튜디오는 국내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실증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XR 안전교육 시장을 선도할 핵심 솔루션을 공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실제 산업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감형으로 재현하는 복합체감형 안전체험장비 ‘SAFELINE M4D’, ▲다수 교육생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집체교육 운영관리 솔루션 ‘SAFELINE TMS’, ▲이동형 VR 안전교육 패키지 ‘SAFELINE PORTABLE’ 등이다.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이 XR 안전훈련 집체교육 솔루션을 체험하며 활용 방안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진=엠라인스튜디오
엠라인스튜디오 부스에서 진행된 XR 안전훈련 솔루션이 전시 현장에서 수많은 해외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엠라인스튜디오

이들 시스템은 산업재해 주요 유형별 XR 콘텐츠와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해, 교육자가 단순히 체험자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 전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XR 기반 통합 안전훈련 플랫폼이다.

 

현장에서는 특히 SAFELINE의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실감형 교육효과가 특히 주목받았다.

 

글로벌 제약•화학 대기업 Bayer AG(독일), 세계 2위 건설장비 제조사 Komatsu Europe International(벨기에)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은 물론, 세계 최대 안전전문기관 미국 National Safety Council(NSC), 홍콩 산업안전보건청(OSHC), 그리스 테살로니키 항만공사(ThPA S.A.), 아제르바이잔 산업안전협회 등 각국의 공공안전기관 및 산업안전 담당자들이 엠라인스튜디오 부스를 방문해 세이프라인(SAFELINE) 시리즈를 직접 체험했다.

 

참관자들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복합체감형 기기 구조와 교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어•모니터링하는 TMS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

 

특히 다수의 글로벌 조직이 전시 직후 후속 미팅을 요청하며, 약 30여개의 글로벌 기업•기관들이 엠라인스튜디오 솔루션의 도입 검토 및 협업 논의 단계로 즉시 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독일의 Alloheim 그룹은 요양•헬스케어 종사자 대상의 안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SAFELINE 솔루션의 도입 가능성을 적극 논의함과 동시에 헬스케어 환경에 특화된 XR 안전 패키지 개발에 대한 협력 의사를 전달으며, 글로벌 안전인증기관 TÜV 계열의 교육 전문기관인 TÜV Rheinland Akademie GmbH(독일)는 내년 1월 론칭 예정인 실시간 Live Webinar 교육 과정에 SAFELINE 시스템을 연동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공동 개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이탈리아 산업안전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SWS는 자사 솔루션 대비 SAFELINE의 기술적 우위성을 높게 평가하며,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동 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이외에도 영국 현장 안전 보호구•솔루션 분야의 주요 기업인 Bryson도 SAFELINE 솔루션의 산업안전 적용성과 이동형 교육 패키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영국 내 안전교육 시장 확대에 맞춘 제품 도입 및 협력 프로세스를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이처럼 엠라인스튜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XR 안전훈련 시장의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유럽•중동 등을 중심으로 한 주요 권역 시장의 대규모 B2B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XR 안전훈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라인스튜디오 안희덕 대표는 “우리는 ‘안전교육’을 넘어서, 안전을 체험 가능한 기술로 혁신하고 있다”며 “세이프라인 시리즈를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 제로(Zero Accident) 실현을 앞당기고, 국제 XR 안전교육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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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라인스튜디오  MLINE STUDIO  XR 안전·직무 교육 솔루션  A+A 2025  SAFELINE 안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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