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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외국어 발음 코칭 서비스 ‘인토링’ 출시…AI 기반 맞춤 피드백 제공

영어·일본어·중국어 F단계 회원 대상…억양·강세 등 세부 발음 분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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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1.18 09:30:35

사진=구몬학습
 

구몬학습이 학습자의 외국어 발음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발음 코칭 서비스 ‘인토링’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토링은 외국어 학습의 핵심 요소인 발음·억양·강세를 체계적으로 교정해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다. 원어민 발음을 들은 뒤 학습자가 단어나 문장을 따라 말하면 발화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스마트구몬N을 활용해 영어·일본어·중국어 F단계(중급) 학습 중인 회원이면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혼자 외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 꼽혀온 발음 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언어별로 동일한 문장이라도 억양과 음의 높낮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만큼, 학습자가 정확한 표현과 자연스러운 발음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피드백 방식은 원어민과 학습자의 억양 그래프 비교, 발음·억양·강세 등 세부 항목 점검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언어 특성에 맞춰 어절 또는 음절 단위 정확도를 제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구몬N 회원들이 별도 기기 없이 집에서도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사용성을 강화했다”며 “인토링을 통해 억양 패턴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구몬학습  인토링  스마트구몬N  외국어 발음 코칭  영어·일본어·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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