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12월 6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웅진컴퍼스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에 이어 2회를 맞은 본 대회는 서울교육대학교 AI윤리센터가 주관하고 웅진컴퍼스와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 말하기 대회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공지능 윤리’라는 시대적 화두를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윤리의식, 글로벌 소통 역량을 동시에 선보인다.
심사를 통해 우수상, 최우수상, 최고상, 대상 등 부문별 상을 수여하고, 서울교육대학교 AI윤리센터장상과 웅진컴퍼스 CEO상 등 특별상 수상자도 선정한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웅진컴퍼스가 추구하는 올바른 영어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공감과 책임, 존중 같은 핵심 가치를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