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PIB센터,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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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17:18:45

김예은

국내 법인 CFO·자금운용 담당자 대상 금융시장·M&A 인사이트 제공

지난 12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세미나 참석고객들께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PIB센터가 메리츠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국내 일반법인 소속 CFO,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주식, 채권, 달러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Deal 부문 파트너가 국내외 M&A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참석한 법인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IB센터는 올해 4월 여의도 IFC 본사에 출범했으며, 리테일 법인 고객과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와 IB 딜을 연계한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