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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무직본부 서울지부로부터 ‘희망온돌’ 성품 기탁 받아

전기매트 50개 전달 및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한 성품 배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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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19 08:57:34

성북구가 공무직본부 서울지부로부터 ‘희망온돌’ 성품을 기탁 받았다.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7일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로부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전기매트 50개로, 약 165만원 상당이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김은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꼭 필요한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기매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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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공무직본부 서울지부  희망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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