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9월 29일 인수 완료한 (구)트리니티자산운용의 사명을 ‘Sh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수협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안을 통과시켰다.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수협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사명에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한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Sh수협자산운용을 수협 가족의 일원으로 빠르게 연착륙시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회사로 성장시키고, 범 수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