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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금원과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캠페인 전개

12월 말까지 전국 8개 지역서 상담·캠페인 실시…금융취약계층 7천여 명 대상 피해 예방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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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1.20 16:30:48

우리은행, 서금원과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캠페인 전개.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함께 서민·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금원,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난 19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총 8개 권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노인,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사 등 약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을 전달하고, 지역특산품과 생필품 등을 배포하며 정책서민금융 제도를 알릴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확하고 실질적인 금융정보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7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예방부를 신설해 각종 금융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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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  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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