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9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장현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