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일본 위스키 ‘히비키(響)’의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히비키는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2대 마스터 블렌더 사지 게이조(佐治敬三)가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블렌디드 위스키다.
이번 컬래버 에디션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는 일본의 전통 회화 니혼가(日本画) 화가인 히로시 센주(博千住)와 ‘자연의 힘과 신비’를 주제로 협업해 만들었다. 협업 작품은 ‘히비키 색상의 폭포(Waterfall on Colours ‘Hibiki’)’로, 히비키를 대표하는 색상인 깊은 보라색을 모티브로 했다.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보라색 10가지 음영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굴껍데기와 광물 안료 등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 29번과 42번 게이트, 제2여객터미널 225번과 227번 게이트 인근 주류매장에서 판매한다. 여기선 히비키의 대표 제품인 ‘히비키 하모니 마스터스 셀렉트’ 등 3종도 판매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