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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XKO 팬페스트’, ‘무릎 vs 울산’ 스페셜 매치 열린다

12월 6~7일 젠지 GGX PC방서 한국 첫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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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5.11.24 10:10:06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가 12월 6일과 7일 서울 중구 젠지 GGX PC방에서 얼리 액세스 기념 오프라인 행사 ‘2XKO 시즌 0 팬페스트’를 연다.

 

이번 팬페스트는 한국 지역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을 체험하는 행사로, 초보자를 위한 입문 클래스·스탬프 랠리·포토존 등 상설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2XKO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듀오 대결 이벤트도 마련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모아 럭키 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퍼스트 임팩트 공식 대회 ‘2XKO 코리아 오픈’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32강~16강, 2부에서는 8강부터 결승까지 경기가 이어지며, 우승자에게는 내년 1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프로스티 파우스팅스(Frosty Faustings)’ 초청권이 주어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격투 게임계의 대표 선수인 DN 프릭스 ‘울산’ 임수훈과 DRX ‘무릎’ 배재민의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 

 

임수훈은 e스포츠 월드컵(EWC) 2연속 우승을 기록한 선수이며, 배재민은 국제 대회 우승 기록이 가장 많은 한국 격투 게임 선수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의 대결 이후에는 스트리머 ‘짬타수아’, ‘감스트’, ‘케인’, ‘여푸’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가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XKO 후드 집업, 리유저블 백, 키링 세트, 스티커 세트, 랜야드 등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조이스틱 프로 포로 스티커’도 지급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 자정까지 신청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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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투엑스케이오  2XKO  팬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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