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농구 아카이브 전시 ‘디어 바스켓볼(DEAR BASKETBALL),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24일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4일 12시부터 인터파크·티켓링크·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예매처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에 이어 이랜드뮤지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농구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룰메이커(RULEMAKER) ▲매치업스(MATCHUPS) ▲더 덩커스(THE DUNKERS) ▲올스타즈(ALL STARS) ▲오버타임(OVERTIME) ▲블랙 맘바(BLACK MAMBA)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실착 유니폼과 시그니처 슈즈, 스코티 피펜의 올디펜시브 팀 트로피 등 총 160여 점의 소장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당신의 코비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컬렉터들의 유니폼·사인볼·기념품 등 소장품도 함께 전시한다. 캠페인 관련 콘텐츠는 이랜드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누적 8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지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NBA를 빛낸 선수의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농구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소장품뿐만 아니라, 컬렉터들의 소장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전시”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