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PB센터 오픈 기념…시장 전망·포트폴리오 전략·상속 법률까지 한 자리에서 안내

KB증권 전경. 사진=KB증권

KB증권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KB국민은행 서초동종합금융센터 B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픈 기념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문을 연 서초PB센터가 지역 고객과의 첫 소통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시장 환경 변화 속 합리적인 투자 방향과 자산관리 전략, 절세·상속 전략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 서초PB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이 함께 운영하는 복합점포다.

세미나에는 실제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하는 현대자산운용 조상현 주식운용본부장과 피델리티자산운용 김태수 채널영업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주식시장의 주요 테마와 리스크, 투자 기회 요인을 중심으로 2026년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KB증권 윤서정 TAX솔루션부 변호사가 ‘평생 모은 내 재산, 분쟁 없이 신속하게 상속하려면?’을 주제로 증여·상속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법률 요소와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가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KB증권 이종권 PB센터장은 “신규 오픈한 서초PB센터가 고객의 자산관리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을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금융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결정을 보다 자신 있게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ETF 투자 가이드북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KB증권 서초PB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