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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K-푸드 해외 수출’ 지원 강화

맞춤 컨설팅·규제 협력으로 해외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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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2.11 17:00:45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함께 중소 식품업계 수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전국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업계·규제기관과의 소통, 수출 통관단계 1:1 맞춤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과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각국의 안전기준·심사 절차·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기업들이 수출 준비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총 15개 업체의 17개 제품, 약 88만달러(약 12억원)의 수출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수출국 규제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통관단계 기술 지원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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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해외수출  협력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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