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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UN과 ‘지역개발·디지털금융포용’ 공동워크숍 개최

UN ESCAP 회원 15개국 정부 관계자·국제기구·글로벌 기업 등 약 6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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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2.12 15:55:13

지난 4일 티지아나 보나파체 UN ESCAP 국장(뒷줄 왼쪽 여섯 번째), UN 회원국 장·차관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참석자들이 개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금융서비스 접근성 확대)’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UN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회원 15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지역개발 전략과 금융포용 촉진 방안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한국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라오스와 파라과이 금융협동조합의 국내외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기여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한국 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금융 활용 사례를 발표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는 개발도상국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디지털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은 기후변화 시대에 기후기술을 활용한 금융포용 확대 구상을 소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가 UN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기관과 협력해 국내외 지역개발과 금융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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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UN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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