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bhc, 올해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요양원·보육원 등 전국 소외 이웃 찾아 전달

  •  

cnbnews 김응구⁄ 2025.12.12 17:09:03

bhc 임직원들이 ‘허들링 청소년 합창 축제’에 치킨을 기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전달한 치킨이 누적 1만5000마리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의 치킨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이다. 올해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요양원, 보육원, 실버케어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갓 튀긴 치킨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치킨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bhc는 교육 과정에 있는 공채 신입사원과 신규 입사자, 예비 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주와 신규 입사자는 치킨 조리 실습과 동시에 bhc가 추구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다. 이들의 정성이 담긴 치킨은 인근 복지시설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간식이자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며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bhc 관계자는 “올해 전달된 1만5000마리의 치킨에는 예비 가맹점주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실천적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치킨  사회공헌활동  선순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