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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 기탁

지역 상생·인재 육성 목적… 23년간 6억8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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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20 12:58:09

왼쪽부터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카스’와 ‘한맥’의 생산 공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 목적의 기탁금이다.

지난 1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광주지점장과 광주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6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교육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23년간 해마다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광주의 미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6억8500만원에 달한다.

양우천 광주공장장은 “인재 육성 지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비맥주 역시 광주시의 일원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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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광역시  빛고을 장학금  인재 육성  지역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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