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2026년 1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 기간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과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사장이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비전과 이에 부합하는 인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금융(IB), 리서치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직무별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지원자들이 온라인 정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업무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QR 참조).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도 2월부터 관련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거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별도의 비대면 설명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