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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자연과 예술 어우러진 ‘제13회 양주눈꽃축제’ 개막

31일 개막…내년 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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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2.31 09:26:53

‘제13회 양주눈꽃축제’ 포스터 이미지. 사진=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겨울 축제 ‘제13회 양주눈꽃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양주눈꽃축제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다. 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타고 조각 작품도 감상하는 장이다.

경기도 양주시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달 31일 개막해 내년 2월까지 만날 수 있다. 송추 계곡의 청정수로 만든 눈을 사용한다.

올해 축제에는 기존 4개의 슬로프에 신규 2개 ‘허니 썰매장’을 더해 총 6개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허니 썰매장은 2~3인 전용이다. 수도권 촤장 슬로프(200m)로 최대 10명까지 타는 ‘줄줄이눈썰매’와 어린이 전용 ‘눈꽃썰매장’도 갖췄다. 빙판에서 즐기는 썰매와 고무대야를 타고 빙판 미로를 탈출하는 썰매 체험도 준비했다.

모든 썰매장에는 ‘펭귄 포토존’을 새롭게 운영한다. 실제 크기의 펭귄부터 미니어처까지 다양한 크기의 펭귄 포토존을 조성했다. 축제장 곳곳엔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매점, 푸드코트 등 먹거리도 30여 종도 준비했다.

양주눈꽃축제 관계자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으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양주눈꽃축제가 올해는 신규 허니 썰매장과 펭귄 포토존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돌아왔다”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답게 올 겨울에도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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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양주눈꽃축제  아트밸리  썰매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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