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6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분야와 사업 단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내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최대 1년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전담 매니저 배정을 통해 사업 고도화 전략 수립과 분야별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오렌지플래닛 출신 선배 창업가들과의 협업 및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파트너로 참여해 선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를 검토한다. 최대 5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와 함께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투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렌지플래닛과 함께 성장할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지원하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동문 기업의 누적 가치는 3조 8,000억 원을 넘는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