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1일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구강붕해정’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2024년 10월에 출시된 ‘자큐보정’ 라인업을 강화한 제품으로, 물 없이 입안에서 빠르게 녹는 ODT 제형으로 설계돼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제품은 흰색 원형 정제의 오렌지 향을 더해 복약 거부감을 낮췄고 ▲빠른 약효 발현 ▲긴 지속 시간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물의 유무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자큐보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예정돼 있다. 이번 구강붕해정 출시를 통해 자큐보는 제형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전반으로 처방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구강붕해정은 환자 친화적 치료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위궤양 적응증의 급여 확대까지 예정된 만큼 차별화된 제형과 넓은 적응증을 바탕으로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내 자큐보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