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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구독 완판으로 증명된 제작극장

2026 세종시즌 구독 플러스 56분 만에 완판, 3년 연속 오픈 당일 매진... 구독 라이트, 무용 패키지, 실버 패키지 순차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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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1.07 13:12:31

세종문화회관 무용 패키지 매진.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6 세종시즌의 구독 및 주요 패키지 상품이 잇따라 매진되며 예술단 중심 제작극장으로 축적해 온 성과가 관객의 선택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6 세종시즌 구독 상품은 전년 대비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해 총 2,000세트를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구독 플러스’는 2025년 12월 23일(화) 판매 개시 56분 만에 1,000세트가 전량 매진되며 3년 연속 판매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 ‘구독 라이트’ 1,000개 세트를 비롯해 실버 패키지, 무용 패키지 등 주요 패키지 상품 역시 순차적으로 매진되며 시즌 전반에 대한 관객의 높은 신뢰와 호응을 확인했다. 이는 단발성 흥행을 넘어 레퍼토리 중심의 시즌 구성과 제작극장 운영 방식이 관객 선택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매진은 단순한 예매 성과를 넘어 지난 4년간 세종문화회관이 추진해 온 예술단 중심 제작 시스템과 레퍼토리 운영 구조가 관객의 일상 속 선택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단발성 화제작이 아닌 반복 관람과 축적을 전제로 한 레퍼토리 구조가 관객 경험의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 세종시즌은 제작극장 전환 이후 축적된 성과가 정식 레퍼토리 체계로 완성되는 해다. 총 27편, 226회로 구성된 이번 시즌 가운데 예술단 공연은 23편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하며, 이 중 고정 레퍼토리는 17편으로 시즌의 63%에 이른다. 이러한 수치는 예술단 중심 제작극장과 레퍼토리 운영이라는 세종문화회관의 방향성이 수치로 분명히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객은 구독과 패키지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시즌을 구성하며 극장과의 관계를 단발적 관람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6 세종시즌에는 완성된 레퍼토리 위에 안주하지 않고 제작극장으로서의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는 신작 10편이 함께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 구독 라이트 매진.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26 세종시즌 구독과 주요 패키지의 연이은 매진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예술단 중심 제작극장과 레퍼토리 운영이 관객의 선택으로 분명히 확인된 결과”라며, “이제 세종문화회관은 단발성 흥행을 넘어 관객의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되는 레퍼토리를 통해 세계 공연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극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독 상품과 무용, 실버 패키지의 매진에 이어 올패스, 가족, 오페라, 연극·뮤지컬, 인스피레이션, 음악 패키지 등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2026 세종시즌은 3월 8일 공동주최 공연 〈THE WASP〉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한 해 동안 레퍼토리와 신작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제작극장의 시즌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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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세종시즌 구독  세종시즌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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