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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니스, AI 큐레이션 정식 오픈

김환기 신년 특별 기획전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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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1.08 10:37:25

아트니스가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 사진=하입앤컴퍼니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art.ness)가 6일 리브랜딩 이후 첫 서비스 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AI(인공지능) 기반 큐레이션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고, 아트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동시에 김환기 전면 점화 판화 세트 신년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 큐레이션 기능의 정식 도입이다. 단순한 작품 추천이 아닌,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 중심 큐레이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AI가 작품의 시각적 요소, 작가의 작품 세계, 미술사적 맥락을 분석하고, 여기에 전문 큐레이터의 인사이트를 더해 사용자에게 다각적인 작품 해설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AI 큐레이션은 작품을 단순히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라며 “전문가의 감각과 AI의 데이터 분석이 결합되면, 초보 컬렉터도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컬렉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브랜딩에 맞춰 개편된 홈 화면은 사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조를 전면 재설계했다. 신작, 큐레이터 추천, 옵션(경매) 등 기능 중심 카테고리로 재편성해 작품 탐색 및 검색의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아트니스는 이번 개편과 함께 ‘아트 포인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트 포인트는 작품 감상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적립·활용할 수 있는 보상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감상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브랜딩 기념으로 전체 회원에게 로그인 시 500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달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늘의 작품 감상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작품을 3회 감상하면 하루 2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연속 감상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최대 22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아트니스는 이번 포인트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사용자의 활동이 곧 혜택이 되는 참여형 리워드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구매 적립 기능 역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컬렉터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편과 함께 아트니스는 6일부터 19일까지 ‘2026 신년 특별 기획전’을 연다. 한국 추상미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김환기 화백의 전면 점화 세계를 대표하는 판화 3점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아트니스 관계자는 “2026년 첫 기획전을 김환기 화백의 작품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트니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상징한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만나고, 자신의 컬렉션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니스는 2024년 서울옥션과 그립컴퍼니가 공동 출자한 합자회사로 설립된 아트 플랫폼이다. 지난달 12일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 박일한 대표 취임과 함께 ‘하입앤’에서 ‘아트니스’로 리브랜딩하며 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아트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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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니스  서울옥션  박일한  김환기  하입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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