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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UL 솔루션즈 ZWTL 인증 받아 자원순환 생산체계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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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1.08 14:07:34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경. 사진=기아
 

기아 오토랜드 화성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는 8일 오토랜드 화성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높여 자원 효율성을 강화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및 친환경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 미만), 실버(90%~95% 미만) 등 세 단계로 등급이 나뉜다. 오토랜드 화성은 전체 폐기물 가운데 95% 이상을 재활용해 매립을 최소화한 성과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오토랜드 화성도 이번에 처음으로 ZWTL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주요 생산 거점의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재활용 자원으로 전환해 생산 효율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는 공정 개선과 분리배출 체계 고도화, 협력사와의 재활용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폐기물은 재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아 관계자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향후 국내외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활동을 확대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핵심 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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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ZWTL 인증  UL 솔루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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