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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우수기업 부문 수상

시각장애 연주단 ‘한빛예술단’ 13년 후원, 연주력 향상 및 공연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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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1.15 16:25:24

1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Artnership Awards)’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 이원호 신세계백화점 기획관리담당.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공동주관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Artnership Awards)’에서 문화예술 후원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신설한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은 지역 대표 예술가(단체)와 기업 간 후원 결연에 대한 사회적 시상이다.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13년간 시작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걸어온 상생의 여정을 인정받았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목받았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립된 시작 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2012년 처음 신세계백화점과 인연을 맺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나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는 한빛예술단의 무대를 통해 장애 예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열어왔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 투어 공연이라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예술이 낯설었던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정기적 공연을 통해 연주단의 실력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한빛예술단은 장애인 예술단체 최초로 서울시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한빛예술단의 음악 동화 ‘조금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 성장 대상은 전체 223개 기업 중 37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추후 문화예술단체에 후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한빛예술단과 함께한 13년의 여정이 장애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됐다면 큰 보람”이라며 “신세계백화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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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한빛예술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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