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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한솔제지, 차세대 감열지 개발 MOU 맺어

공동 연구개발로 감열지용 소재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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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1.30 16:36:02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장(오른쪽)과 이강군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과 한솔제지가 30일 대전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연구·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감열지(Thermal Paper)는 열을 가해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하는 종이로, 영수증이나 바코드 라벨, 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 개발을 담당하며,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양산·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를 맡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감열지의 품질과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탁월한 감열지 제조 기술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시장 대응 역량을 보유한 한솔제지와 고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금호석유화학이 손을 맞잡은 만큼, 차세대 감열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감열지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플레이어로, 차세대 감열지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감열지용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고객가치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좀 더 안정적인 품질의 감열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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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한솔제지  감열지  핵심 소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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