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6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2회를 운영하며 총 63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해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지난해 해당 공모에서 지원받은 경력이 없어야 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6개 팀은 오는 5월 2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부산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선정팀에게는 ‘상상마당’, ‘부산락킹루키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단계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우승 1개 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T&G 문화공헌부 김천범 공연담당 파트장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지난 공모의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 상상라이브연습실에도 많은 신진 뮤지션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