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새마을금고, 압류 차단 ‘MG생계비통장’ 출시

민사집행법 개정 반영… 월 250만원까지 생계비 보호

  •  

cnbnews 김예은⁄ 2026.02.03 16:11:47

새마을금고, 압류 차단 ‘MG생계비통장’ 출시. 사진=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MG생계비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MG생계비통장’은 민사집행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생계비계좌 제도를 반영한 상품으로, 개정 법 시행일은 2026년 2월 1일이다.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금액은 법이 정한 최저 생계비로 인정돼 압류가 제한되며, 이를 통해 채무자와 가족의 기본적인 생계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가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 기준은 기존 월 185만원에서 개정 시행령에 따라 월 25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MG생계비통장’은 1개월간 누적 입금금액과 계좌 잔액 상한을 각각 250만원으로 제한한다. 다만, 기존 예치금에 대해 발생한 이자는 해당 한도를 초과해 입금될 수 있다.

생계비계좌는 금융기관 전체 기준으로 1인당 1개만 개설할 수 있어, 다른 금융기관에 생계비계좌가 없는 개인에 한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개설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 제한은 없으며,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회원의 소중한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제도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MG새마을금고  압류  생계비  통장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