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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T1, VCT 퍼시픽 1위…마스터스 산티아고행 확정

페이퍼 렉스, 하위조 결승서 RRQ 꺾고 3번 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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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2.19 14:49:21

사진=라이엇게임즈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각각 상위조와 중위조 1위를 차지하며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하위조 결승에서는 페이퍼 렉스가 승리하며 퍼시픽 대표 세 번째 시드로 합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4주 차 경기 결과 농심 레드포스, T1, 페이퍼 렉스가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상위조 1위로 가장 먼저 산티아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팀 시크릿, T1, 풀 센스를 꺾고 상위조 결승에 오른 농심은 13일 렉스 리검 퀀(RRQ)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마지막 5세트 ‘브리즈’에서 초반 11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라운드 스코어 13대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4년 VCT 어센션 퍼시픽을 통과한 신 프리사 게이밍을 인수해 출범한 농심 레드포스는 2025년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2026년 베테랑 ‘Rb’ 구상민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 킥오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마스터스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T1은 중위조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연달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3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14일 RRQ와의 결승전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stax’ 김구택과 ‘BuZz’ 유병철의 활약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상위조 2라운드에서 농심에 패해 중위조로 내려왔던 T1은 이후 DRX, 페이퍼 렉스, DFM, RRQ를 차례로 꺾으며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하위조 결승에서는 페이퍼 렉스가 RRQ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했다. 접전이 이어진 4세트에서 ‘Invy’ 에이드리안 레예스의 멀티킬과 ‘f0rsakeN’ 제이슨 수산토의 결정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갈랐다. 상위조 결승까지 올랐던 RRQ는 연패 끝에 탈락했다.

 

농심 레드포스, T1, 페이퍼 렉스가 출전하는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파치오 리에스코에서 열린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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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VCT  발로란트  퍼시픽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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